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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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국민고향 정선에서 정선아리랑이 한민족의 소리를 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아리랑센터에서는 '아리랑은 한민족의 치유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김남기 정선아리랑 보유자와 소리꾼 이춘희 명창의 소리 공연, 양방언·나윤선·남상일 소리꾼 공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공연,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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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국민고향 정선에서 정선아리랑이 한민족의 소리를 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목향 정광옥 서예가 특별 개인전은 5일 아리랑센터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지와 화선지, 광목, 삼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정선아리랑 가사로 된 서예작품과 그림, 캘리 등 작품 47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전영기 군의장, 원홍식 부군수, 고하윤 서예가, 김형조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는 15일까지 전시된다.
정선아리랑 사랑의 발원지인 여량 아우라지에서는 아리랑비 제막식이 개최됐다. 정선군과 아리랑연합회가 공동 발의하고 국내·외 40개 아리랑 전승단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설치된 아리랑비는 높이 5.5m로 국내 아리랑비 중 가장 크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아리랑의 창조적 계승을 승화시키고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오후 아리랑센터에서는 ‘아리랑은 한민족의 치유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김남기 정선아리랑 보유자와 소리꾼 이춘희 명창의 소리 공연, 양방언·나윤선·남상일 소리꾼 공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공연, 밀양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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