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업데이트하니 매출 순위 ‘방긋’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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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리니지2M'이 업데이트 효과에 웃고 있다.

3주년 업데이트 '크로니클IX. 운명의 부름' 적용 이후 매출 순위가 반등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30일 '리니지2M'에 3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매직캐논'과 신규 신화 클래스 '오르피아', 인나드릴 신규 지역 '신탁의 해안'과 '침식의 숲', '물빛 비늘의 언덕' 등을 추가했다.

업데이트 직전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6위에서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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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리니지2M’이 업데이트 효과에 웃고 있다. 3주년 업데이트 ‘크로니클IX. 운명의 부름’ 적용 이후 매출 순위가 반등했다. 엔씨소프트는 추가 콘텐츠도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30일 ‘리니지2M’에 3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매직캐논’과 신규 신화 클래스 ‘오르피아’, 인나드릴 신규 지역 ‘신탁의 해안’과 ‘침식의 숲’, ‘물빛 비늘의 언덕’ 등을 추가했다. 신규 서버 ‘파푸리온’을 개설하고 전용 TJ 쿠폰 7종도 제공했다. 기존 이용자를 위한 TJ 스페셜 쿠폰도 7종을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매출 순위도 상승했다. 업데이트 직전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6위에서 2위까지 올라섰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20위 바깥에서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콘텐츠 추가와 함께 신규 서버 개설과 TJ 쿠폰 프로모션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추가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신규 아레나 던전 ‘파푸리온의 둥지’, 인나드릴 신규 지역, ‘오만의 탑’ 최상층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 상세 일정은 미정이다.

향후 매출 순위 상위권 경쟁도 주목된다. ‘리니지2M’의 순위 반등으로 4위에 머물렀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라이징’이 1계단 오른 3위에 올라섰다. ‘오딘’도 지난달 30일 핵심 콘텐츠 ‘공성전’이 도입되며 매출 상승이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에는 신규 경쟁 콘텐츠 월드챔피언스 리그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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