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야기] 김민재를 잡아라… '맨유' 이어 '레알'도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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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김민재 영입에 뛰어 들었다.
디펜사 센트럴은 "김민재 영입은 안첼로티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이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중앙 수비수들이 풍부하지만, 나초와 헤수스 바예호가 이탈할 수 있어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을 열어 준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김민재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인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파리생제리르망, 레알 마드리드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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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김민재 영입에 뛰어 들었다.
반면 현 소속팀인 나폴리는 김민재 이적을 막기 위해 거액을 준비 했다는 소문 등 김민재 인기는 급상승 중이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고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럴이 5일(한국시간)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사회에 김민재 영입을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디펜사 센트럴은 “김민재 영입은 안첼로티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이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중앙 수비수들이 풍부하지만, 나초와 헤수스 바예호가 이탈할 수 있어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을 열어 준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도 해외 빅클럽들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보도했다.
더 선은 “김민재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인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파리생제리르망, 레알 마드리드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재 영입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곳은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카타르에 파견했으며 거액도 이미 준비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민재는 2023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만 발동하는 바이아웃을 가지고 있어 빅클럽의 러브콜 대상 1순위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유로(약 693억원)가 아니라 8000만유로(약 1110억원)에서 8500만유로(약 1179억원)에 달할 수 있다. 클럽 규모에 따라 바이아웃 금액이 더욱 높아진다”고 보도한바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영국 BBC 해설위원 대니 머피는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고 이적료로 1억파운드(약 1616억원)를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팀 나폴리는 김민재를 잡아두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나폴리는 김민재에게 거액의 연봉 인상 재계약을 제안했다. 그가 겨울 이적 시장서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여러 루머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1월에 떠날 가능성이 전혀 없다. 나폴리는 그와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를 이번 시즌 끝까지 지킬 계획이며 나폴리는 두 핵심 선수 김민재와 흐비차의 계약을 모두 갱신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대폭 연봉이 인상된 계약서를 두 선수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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