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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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도서관은 군위군,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28일까지 경북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과 삼국유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교책판은 15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려고 판각한 목판으로, 2015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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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 도서관은 군위군,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28일까지 경북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과 삼국유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교책판은 15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려고 판각한 목판으로, 2015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전시회는 퇴계 이황의 '퇴계선생문집' 유교책판, 도산서당의 '농운정사' 편액, 내방가사 화전가와 쌍벽가 등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목판 9점, 편액 8점, 고서와 고문서 8종 등 다양한 한국 목판과 인출본 등이 전시된다.
또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호작도'와 '훈민정음' 책판의 인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 번각판의 영인본과 경북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연학연구원이 발행한 삼국유사 영인본 등 삼국유사 관련 기록물 250여책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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