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년만에 신작 PC게임 ‘파라곤’ 앞세워 글로벌 공략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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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통해 글로벌 PC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넷마블이 오랜만에 PC 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신작으로 향후 콘솔 버전 출시도 예고하고 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넷마블이 지난 2015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이후 약 7년여만에 서보이는 PC온라인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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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통해 글로벌 PC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넷마블이 7년여만에 선보이는 PC게임 신작이다. 넷마블은 향후 콘솔 버전도 내놓을 계획이다.

넷마블은 오는 8일 ‘스팀’과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통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넷마블이 오랜만에 PC 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신작으로 향후 콘솔 버전 출시도 예고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중심의 넷마블이 변화를 모색하는 시도 중 하나로 평가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지난 2016년 선보였던 ‘파라곤’의 고품질 그래픽과 전략성을 계승하고 속도감과 타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적진점령게임(MOBA) 장르에 3인칭 슈팅(TPS) 기반의 액션을 가미해 색다른 게임성을 선보인다. 여타 MOBA 장르 게임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기술과 능력을 지닌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인 팀을 구성하고 상대편의 기지를 파괴하기 위한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3인칭 슈팅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공간감을 체험 가능하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넷마블이 지난 2015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이후 약 7년여만에 서보이는 PC온라인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넷마블은 일부 모바일게임의 PC 버전을 제공하기도 했지만 순수 PC 기반의 신작은 한동안 내놓지 않았다. 넷마블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외에도 또 다른 PC게임 ‘하이프스쿼드’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나쁘지 않다.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에는 약 49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스팀’ 내 최고 동시접속자는 2만8000여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미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앞서해보기 버전도 지난달 진행한 파이널 테스트를 바탕으로 ‘트윈블라스트’, ‘머독’, ‘벨리카’ 등의 주요 영웅 기술의 개선과 인게임 아이템 및 정글 지역 몬스터 등의 밸런스 조정이 적용된다. 경쟁전 드래프트 방식 개선 및 친구 추가 기능 확장 등의 변경도 예고됐다.

넷마블은 PC 버전의 서비스 안정화 이후 콘솔 버전도 출시해 플랫폼 확장할 계획이다. PC 버전의 경우 매달 1종의 신규 영웅 추가와 3개월마다 오리지널 영웅을 추가한다는 목표로 업데이트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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