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 다문화 교육 활성화

홍정명 기자 2022. 12. 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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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5일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학교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주 배경 여성 인력을 학교 교육을 위해 양성해 활용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940여 차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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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5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박종훈(오른쪽 세 번째) 교육감이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승해경 센터장과 학교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2022.12.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5일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학교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승해경 센터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주 배경 여성 인력을 학교 교육을 위해 양성해 활용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940여 차시 운영했다.

그 결과, 학교의 호응과 만족이 아주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두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의 다문화 학생과 가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친(親)다문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청에서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발걸음에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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