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제8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장려상` 수상

김성준 2022. 12. 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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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재학생 팀이 지난 2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진행하는 '제8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20학번 김나영, 유수민, 이수연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우리가 남긴 흔적, 산업스파이에게는 표적'이라는 작품을 제시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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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 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재학생 팀이 지난 2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진행하는 '제8회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국가 핵심기술, 산업기술, 국가연구개발 기술 등을 지키기 위한 산업보안 아이디어'를 주제로 시행된 가운데 최종 15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20학번 김나영, 유수민, 이수연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우리가 남긴 흔적, 산업스파이에게는 표적'이라는 작품을 제시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손희수(융합보안공학과 20학번), 조희주(중국어문·문화학과 18학번) 학부생 팀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대학원생 팀(김소연, 이진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사 2학년)도 장려상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만 경쟁하는 것이 아닌, 일반인이 다수 참여한 공모전으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팀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상을 수상한 융합보안공학과 유수민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 배운 산업 보안 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참여했던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동기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진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업 보안 확산에 기여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는 2017년 신설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학생들이 융합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융합보안공학과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과기정통신부가 주관하는 'ICT혁신인재4.0사업'에 선정되어 기업과 함께 대학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2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SK쉴더스, 안랩 등 8개의 기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기업들과 협력해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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