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공략 본격화

송혜영 입력 2022. 12. 5. 16:01 수정 2022. 12. 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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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급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앞으로 회사가 제공하는 SI프로젝트, 운영, 컨설팅 등 모든 서비스가 AM에 포함될 것"이라며 "LG CNS는 클라우드와 AM을 합쳐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고 클라우드와 AM 영역은 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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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급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앞으로 회사가 제공하는 SI프로젝트, 운영, 컨설팅 등 모든 서비스가 AM에 포함될 것”이라며 “LG CNS는 클라우드와 AM을 합쳐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고 클라우드와 AM 영역은 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AM을 도입하면 시스템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이 중단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앞서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 EKS 딜리버리 론치 파트너'에 선정됐다. 이는 국내 고객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뜻이다.

김태훈 LG CNS 전무

김 전무는 “2025년 국내 AM 시장 규모가 약 2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AM시장은 시작 단계로, 내년부터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AM 진행률을 낮은 편이다. 고객의 기술과 전문 인력 부족, 실무자간 의견 교환과 경영진의 지원 부족, IT예산 부족 등 여러 문제로 AM 확산이 저조하다.

LG CNS는 사내 AM 기술과 고객 전담조직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클라우드네이티브 론치센터'를 운영해 이같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AM 전문가 약 600명을 확보해 고객에 최고 수준의 AM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전무는 LG CNS가 AM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김 전무는 “3년 전부터 AM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AM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AM 기술을 사용해 최근 빗썸메타가 출시한 NFT 플랫폼 '네모마켓'을 구축했다. 하나의 시스템을 여러 개의 서비스와 기능 단위로 분리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같은 AM의 주요 기술이 적용됐다.

김 전무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설계와 구축이 진정한 클라우드로 전환”이라며 “넓은 의미에서 AM으로 여러 다른 고객의 요구를 맞춰주기 위한 기술력과 인력을 갖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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