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지역 농가서 10억 상당 쌀 구매 어려운 이웃에 전달

김태완 기자 2022. 12. 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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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5일 충남 서산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제20회 지역 쌀 구매사업' 행사를 가졌다.

'지역 쌀 구매사업'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03년부터 공장이 위치한 대산지역 농가로부터 매년 10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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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방류사업과 함께 20년째 매년 지역사회와 동행 이어가
현대오일뱅크가 5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개최한 ‘제20회 지역 쌀 구매사업’ 행사 모습. (현대오일뱅크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오일뱅크가 5일 충남 서산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제20회 지역 쌀 구매사업’ 행사를 가졌다.

‘지역 쌀 구매사업’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03년부터 공장이 위치한 대산지역 농가로부터 매년 10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로 지역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 쌀을 홍보하는 한편 구매한 쌀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토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 5월 시행한 바다가꾸기 사업(우럭 방류사업)과 더불어 지역 쌀 구매 사업이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쌀은 서산·태안·당진 등 충청남도 15개 시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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