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알권리 충족' 옥천군의회 의정활동 내년부터 생중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의회가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생중계 한다.
군의회는 시험방송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정식 생중계할 계획이다.
유튜브 옥천군의회 채널에서 실시간 의정활동 영상과 지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군의회 관계자는 "9대 군의원들이 의정활동 생중계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의정활동에 의견을 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가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생중계 한다.
5일 옥천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작한 302회 2차 정례회부터 회의 운영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시험방송 중이다.
주민 알 권리를 높이고 의회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군의회는 시험방송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정식 생중계할 계획이다. 유튜브 옥천군의회 채널에서 실시간 의정활동 영상과 지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별도 인터넷망을 설치하면 생중계 시스템 도입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 SNS를 활용 이를 단축하기로 했다.
그간 군의회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서는 본청, 실과소 등 내부망에 연결된 모니터로만 가능했다. 주민들이 생생한 현장을 보기 위해서는 회의장을 직접 찾거나 최소한 본청, 실과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의회 관계자는 "9대 군의원들이 의정활동 생중계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의정활동에 의견을 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엄인숙, 예뻐서 놀라…입원한 남편에 강제로 관계 후 임신"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631일 만에 무혐의 처분 심경 고백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