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알권리 충족' 옥천군의회 의정활동 내년부터 생중계

장인수 기자 2022. 12.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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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가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생중계 한다.

군의회는 시험방송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정식 생중계할 계획이다.

유튜브 옥천군의회 채널에서 실시간 의정활동 영상과 지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군의회 관계자는 "9대 군의원들이 의정활동 생중계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의정활동에 의견을 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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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군의원 공약 실현…'유튜브' 시험방송 중
옥천군의회 임시회 모습.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가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생중계 한다.

5일 옥천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작한 302회 2차 정례회부터 회의 운영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시험방송 중이다.

주민 알 권리를 높이고 의회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군의회는 시험방송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의정활동을 정식 생중계할 계획이다. 유튜브 옥천군의회 채널에서 실시간 의정활동 영상과 지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별도 인터넷망을 설치하면 생중계 시스템 도입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 SNS를 활용 이를 단축하기로 했다.

그간 군의회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서는 본청, 실과소 등 내부망에 연결된 모니터로만 가능했다. 주민들이 생생한 현장을 보기 위해서는 회의장을 직접 찾거나 최소한 본청, 실과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의회 관계자는 "9대 군의원들이 의정활동 생중계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의정활동에 의견을 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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