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인 3만명 찾는 ‘2022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6일 개막

김경훈 기자 2022. 12. 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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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주최하고 뉴스1, 대전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6~7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은 "올해는 제한 없이 많은 미용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으로 힘들었던 미용인들이 힘든 일은 잠시나마 잊고 행사장에 와서 축제처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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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서 열린다
개막식 당일 갈라쇼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주최하고 뉴스1, 대전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6~7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전국에서 대회 출전 선수와 가족 등 3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일 오전에는 중앙회장배 일반부 헤어 부문 경기가 치러지며, 오후 개막식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기술강사 헤어쇼, 고전머리강사 헤어쇼를 선보인다. 이날 저녁에는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려한 갈라쇼도 펼쳐진다.

사전에 선착순으로 갈라쇼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들은 최고급 만찬을 곁들이며 지난 9월 OMC 세계미용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국가대표들이 뽐내는 화려한 헤어쇼를 관람할 수 있고, 트롯계 레전드 가수 남진의 고품격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7일에는 일반부, 학생부(고등·대학부) 미용 경기와 ‘2022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가 치러진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 종목이었던 공모전 부문 종목이 대폭 추가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헤어 미용 관련 150개 업체에서 주력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네일존과 메디컬존이 포함됐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은 "올해는 제한 없이 많은 미용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으로 힘들었던 미용인들이 힘든 일은 잠시나마 잊고 행사장에 와서 축제처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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