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박준 기자 2022. 12. 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954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인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대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954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인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평가한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혈액투석 적정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류 협착층 모니터링 충족률,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륨과 인 충족률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신경철 병원장은 "혈액투석 환자의 주된 원인질환은 당뇨병 및 고혈압으로써 뇌졸중, 심질환, 감염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며 "우리 병원은 혈액투석 환자들의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신 장비와 쾌적한 투석환경 등을 제공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