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우승 이끈 추추트레인, 내년에도 뛴다…몸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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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 정상을 이끈 주역 중 한명인 1번 타자 추신수(40)가 내년에도 SSG랜더스 선수로 뛴다.
SSG랜더스는 추신수와 연봉 17억원에 재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27억원을 받던 추신수의 몸값이 10억원이나 내려앉은 배경에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KBO리그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제)이 있다.
SSG랜더스는 지난달 8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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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 정상을 이끈 주역 중 한명인 1번 타자 추신수(40)가 내년에도 SSG랜더스 선수로 뛴다.
SSG랜더스는 추신수와 연봉 17억원에 재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27억원을 받던 추신수의 몸값이 10억원이나 내려앉은 배경에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KBO리그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제)이 있다. 추신수는 샐러리캡을 고려해 구단의 운신 폭을 넓혀주기 위해 몸값을 낮췄다는 후문이다.
SSG랜더스는 지난달 8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이마트가 SK와이번스를 인수해 창단한 지 2년 만에 시즌 개막부터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란 대기록을 세운 것.
추신수는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이겨내고 정규시즌에서 활약해 SSG의 통합 우승에 톡톡히 기여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6경기에서는 타율 0.320에 출루율 0.414을 기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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