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유튜브 수익금 1억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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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올해 유튜브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1억5000여 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강민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면서 수익금 전액을 즉석에서 기부했다.
강민경은 "확인해보니 1억4761만2402원의 유튜브 조회수 수익이 창출됐다"며 "이 수익은 여러분이 봐줘서 생긴 수익이다.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연세 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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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영상을 통해 “벌써 12월이다. 한 해가 다 갔다”며 “내겐 보통의 한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여러분 덕에 100만 구독자라는 쾌거도 거두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민경은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면서 수익금 전액을 즉석에서 기부했다. 강민경은 “확인해보니 1억4761만2402원의 유튜브 조회수 수익이 창출됐다”며 “이 수익은 여러분이 봐줘서 생긴 수익이다.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연세 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하려 한다”고 했다. 이후 강민경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후원 사이트에 접속해 1억5000만원을 즉시 이체했다. 후원자명은 ‘걍밍경 채널 구독자 일동’이었다.
강민경은 “우리 연말에 다 같이 좋은 일 한 것”이라며 “아무쪼록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결실이 투명하게 쓰여서 어린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이후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등의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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