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1년 선배 김영철이 괴롭혀, 오지헌 들어온 후 이해했다”(두시만세)

박수인 2022. 12. 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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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외모 순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월 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개그맨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종철은 세 사람 중 외모 1순위를 묻는 질문에 "어떤 기준이든 오지헌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고 오지헌은 "여기엔 없지만 아시다시피 오정태가 1등이다. 음바페, 네이마르다. 리그만 다를 뿐 둘 다 골은 잘 넣는다"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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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외모 순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월 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개그맨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종철은 세 사람 중 외모 1순위를 묻는 질문에 "어떤 기준이든 오지헌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고 오지헌은 "여기엔 없지만 아시다시피 오정태가 1등이다. 음바페, 네이마르다. 리그만 다를 뿐 둘 다 골은 잘 넣는다"고 비유했다.

정종철은 "제가 2000년대에 데뷔했는데 1년 선배인 김영철 씨가 저를 그렇게 괴롭혔다. 저는 이해가 안 됐는데 내가 오지헌을 괴롭히게 되더라. 그래서 김영철 씨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지헌은 "화합의 장을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어진 게 '사랑의 가족'이다. 나중에 (박)휘순이 형이 들어왔는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미웠다"며 외모로 인한 견제를 언급했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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