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대휘, 첫 정극 도전…연기돌 완벽 입증

유정민 2022. 12. 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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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가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종영한 ENA 수목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얼죽연'에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이대휘는 예능국 신입 프로듀서 김상우 역을 맡아, 사수인 구여름 PD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연출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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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가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일 종영한 ENA 수목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얼죽연'에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이대휘는 예능국 신입 프로듀서 김상우 역을 맡아, 사수인 구여름 PD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연출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대휘는 "첫 정극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다. 상우 역을 정말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낮이고 밤이고 상우 생각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며 "'얼죽연'이란 작품을 만난 건 참 행운이었다. 7개월간의 여정을 무사히 완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작품을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매 순간이 기억에 남지만, 이다희 선배님과 함께한 장면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극 중 구여름 선배님이 상우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는데 실제 현장에서도 이다희 선배님이 의지가 되었고, 많이 배웠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 처음 상우를 만났을 때처럼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 AB6IX의 음악을 통해서도 곧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2019년 SBS 모비딕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로 배우로서 첫발을 뗀 이대휘는 2021년 영화 ‘최강의 셔틀 (가제)'에 캐스팅되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이후 올해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완벽히 입증했다.

한편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오는 12월 20일 일본 도쿄,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ENA,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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