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화가 '칼로' 그림으로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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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화가 '칼로'가 그린 작품으로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가 만든 작품으로 구성된 '칼로의 순간' 전시회를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 판교 아지트 1층 로비에서 연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칼로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입증하겠다"며 "앞으로 뛰어난 예술가와 협업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공생 관계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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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화가 ‘칼로’가 그린 작품으로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가 만든 작품으로 구성된 ‘칼로의 순간’ 전시회를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 판교 아지트 1층 로비에서 연다. 미술품 종합거래 플랫폼 아트투게더와 극사실주의 화가 두민과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칼로는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민달리’ ‘RQ-트랜스포머’ 등 초거대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AI 아티스트다. 1억2천장 넘는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이해한 문맥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번 전시회는 ▲칼로 작품 다섯점 ▲두민 작가-칼로 협업 작품 두점 ▲해외 거장 작품 다섯점으로 이뤄졌다. 협업 작품은 현장 판매와 아트투게더 홈페이지 아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카카오창작재단에 기부한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칼로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입증하겠다”며 “앞으로 뛰어난 예술가와 협업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공생 관계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예약과 관람 비용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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