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첫 우승 눈물' 추신수, SSG와 10억 깎인 17억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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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베테랑 야수 추신수(40)가 내년에도 KBO 리그에서 뛴다.
SSG는 5일 "추신수와 연봉 17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SSG는 "추신수가 야구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내년에도 팀의 중추적인 리더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 뒤 미국 텍사스주 자택으로 돌아갔던 추신수는 내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SSG의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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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베테랑 야수 추신수(40)가 내년에도 KBO 리그에서 뛴다.
SSG는 5일 "추신수와 연봉 17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봉에서 10억 원이 줄었는데 구단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KBO 리그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제)을 고려해 선수가 몸값을 깎았다고 전했다.
올해 추신수는 팔꿈치 수술에도 정규 시즌 타율 2할5푼9리 16홈런 출루율 3할8푼2리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3할2푼, 출루율 4할1푼4리로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 메이저 리그를 포함해 프로 18년 만에 첫 우승을 이루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SSG는 "추신수가 야구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내년에도 팀의 중추적인 리더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 뒤 미국 텍사스주 자택으로 돌아갔던 추신수는 내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SSG의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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