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원효 특별기획전 6일 개막

강병서 기자 2022. 12. 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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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일 '고려가 그린 원효' 특별기획전을 오는 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고려시대의 역사 기록물과 이를 현대 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전시회다.

원효는 '화쟁사상'으로 대표되는 고승이자 한국사 최고의 불교철학자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는 고려시대 문인들이 남긴 '대각국사문집', '삼국유사', 요(遼)나라의 불교 주석서인 '석마하연론통현초'속에 등장하는 원효를 현대 미술 작가들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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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금강삼매경소를 짓는 원효'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일 ‘고려가 그린 원효’ 특별기획전을 오는 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고려시대의 역사 기록물과 이를 현대 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전시회다.

원효는 '화쟁사상'으로 대표되는 고승이자 한국사 최고의 불교철학자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는 고려시대 문인들이 남긴 ‘대각국사문집’, ‘삼국유사’, 요(遼)나라의 불교 주석서인 ‘석마하연론통현초’속에 등장하는 원효를 현대 미술 작가들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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