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화물연대 파업, 학교 공사 차질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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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학교 공사현장 안전 및 시행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5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일선 공사 현장 등에서 자재의 수급이 어렵고, 특히 레미콘 납품이 지연되어 공사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 교육감은 "일선 학교에서는 화재 예방과 수도 배관 동파 방지 등 학교 시설물을 꼼꼼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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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학교 공사현장 안전 및 시행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5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일선 공사 현장 등에서 자재의 수급이 어렵고, 특히 레미콘 납품이 지연되어 공사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파업 장기화에 대비 현장별 자재 반입 계획 및 문제점을 선제 파악하여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을 검토해 대응하라"고 요청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신설학교 개교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겨울방학 중에 석면 교체공사, 화장실 수선공사 등 많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예정돼 있다"며 "현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나 공사 중 안전관리에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일선 학교에서는 화재 예방과 수도 배관 동파 방지 등 학교 시설물을 꼼꼼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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