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주 11월까지 투자금 270조원, 전자·의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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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가운데 본토 A주 시장에 유입된 투자금이 1조 4500억 위안(약 27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증권일보가 보도했다.
선완훙웬증권 수석 시장전문가인 궈하오밍은 증권일보에 "올해 A주 시장 융자규모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IPO 투자 규모가 늘어 상장 기업 발전을 위한 자금 보장을 제공하고 자본 시장의 강한 활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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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정지우 특파원】올 한 해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가운데 본토 A주 시장에 유입된 투자금이 1조 4500억 위안(약 27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증권일보가 보도했다.
5일 매체에 따르면 1~11월까지 상장된 회사는 364개사로 기록됐다. 이들이 기업공개(IPO)를 거쳐 모집한 자금은 5425억 위안이다.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또 재융자(리파이낸싱 자금은 9094억 위안으로 조사됐다. 1년 전에 비해 줄었다. 증권일보는 감소폭 수치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경제성장 둔화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재융자 시장 규모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완훙웬증권 수석 시장전문가인 궈하오밍은 증권일보에 “올해 A주 시장 융자규모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IPO 투자 규모가 늘어 상장 기업 발전을 위한 자금 보장을 제공하고 자본 시장의 강한 활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신규 상장 및 투자금은 주로 창업·혁신(쐉촹) 분야에 집중됐다. IPO 자금 중에서 41%가 커촹반(과학창업판)으로 쏠렸고 32%는 촹예반(창업판)에 투자됐다.
IPO와 재융자 받은 기업 364개사 가운데 335개는 창업·혁신 분야였다. 투자규모는 90%인 4859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전자(21%), 의약·바이오(13%), 통신(12%) 등 3대 업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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