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도남로·고마로 열선 확대 설치

박지호 2022. 12.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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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남로와 고마로 일부 구간에서 열선이 확대 설치돼 가동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겨울 도내 최초로 중앙로 고산동산 240m 구간에 도로 열선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도남로 도남우체국 앞 156m 구간과 고마로 일도주유소 앞 140m 구간에 대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는 열선 설치구간의 효과를 분석해 도심 주요도로 급경사지에 열선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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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 도남로와 고마로 일부 구간에서 열선이 확대 설치돼 가동된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시는 지난해 겨울 도내 최초로 중앙로 고산동산 240m 구간에 도로 열선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도남로 도남우체국 앞 156m 구간과 고마로 일도주유소 앞 140m 구간에 대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로 고산동산 구간 열선은 1일부터 가동중이며, 도남로와 고마로 도로 열선은 10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1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3개 구간에 설치된 도로에는 온습도 감지 센서가 있어 결빙 상황을 파악한다.

제주시는 열선 설치구간의 효과를 분석해 도심 주요도로 급경사지에 열선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폭설과 강풍 피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재난으로 시설물 피해가 예상돼 시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고 대설·강풍·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으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민영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제주시는 가입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제주시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도서지역 및 상습침수구역 거주민들의 자부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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