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이선빈X한선화X정은지 "찐친 케미 그대로 나올 것"

2022. 12. 5. 14: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팬들과 만나 찐우정을 나눴다.

오는 9일 오후 4시 1, 2회가 공개되는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컴백 기념 정모 파티를 개최, 드라마 심층 토크는 물론 팬들과의 소통 타임으로 '술꾼도시여자들2'만의 대체 불가 매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4일 성수동에서 열린 '술꾼도시여자들2' 컴백 기념 정모 파티에는 술꾼 삼인방의 두 번째 이야기를 써 내려갈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와 '술꾼도시여자들'을 사랑하는 팬 120명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MC 박경림의 진행과 함께 포문을 연 행사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특별 무대로 시작부터 텐션을 끌어올렸다. 시즌1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Fire’ 무대를 완벽 재현, 변함없는 시너지를 보여주며 흥을 돋웠다.


세 배우와 팬들은 '술꾼도시여자들2'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보며 시즌2를 둘러싼 심층 토크를 이어갔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마음이 느껴져 사명감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기대해도 좋겠냐는 질문에는 "말해 뭐해?"라고 답변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배우끼리 사적으로도 많이 친해져서 서로의 집에 가서 밥도 자주 먹었다. 그 찐친 케미스트리가 시즌2에서 그대로 나올 것 같다"라며 삼인방의 찰떡 호흡을 향해 기대를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정은지는 "소희(이선빈), 지연(한선화), 지구(정은지)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지구는 종이접기를 그만두고 다른 종이를 접게 되었다"라며 친절한 종이 씨와의 로맨스를 암시, 은근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세 배우는 '술꾼도시여자들2'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각각 "광기", "오마이갓", "찐우정"을 꼽아 듣기만 해도 흥이 넘치는 술꾼 삼인방의 우정기를 예고했다. 팬들이 남긴 질문을 직접 읽고 답하는 시간에는 웃음과 감동을 오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사진 = 티빙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