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신예은 "더 단단해져…장르물 다시 하게 돼 기뻐"[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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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3년 만에 장르물을 다시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은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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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예은이 3년 만에 장르물을 다시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은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예은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후로 장르물이 처음이다. 그때도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제가 조금 더 단단해지고 성장해서 장르물을 다시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지금인 것 같다. 나중에는 '3인칭 복수'에서도 부족한 것이 제 눈에 보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여기서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고, 스스로에게 '잘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예전에는 카메라 앞에만 서도 너무 떨리고, 외웠던 대사도 헷갈리게 되고, 동공지진도 왔는데 지금은 '내가 어떻게 표현해볼까'라는 고민도 해보고, 대사도 잘 외운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신예은은 대본을 잘 외우는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금방 외워지는 편인 것 같고, 암기력이 좋다. 제가 안외워지는 부분이 있으면 상대방의 대사를 외워서 그 다음 내 대사가 어떨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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