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빠지는 민노총 총파업… 대우조선·현대제철 줄줄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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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오는 6일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이 파업에 불참하는 등 대규모 노조들이 총파업 대오에서 사실상 이탈하면서 총파업의 동력이 약해지는 모습이다.
5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오는 6일 산하 공공운소노조 화물연대 파업을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분쇄, 화물 총파업 승리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대회'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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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오는 6일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이 파업에 불참하는 등 대규모 노조들이 총파업 대오에서 사실상 이탈하면서 총파업의 동력이 약해지는 모습이다.
5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오는 6일 산하 공공운소노조 화물연대 파업을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분쇄, 화물 총파업 승리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대회’를 계획중이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총파업보다는 주요 노조 간부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오는 6일 일정을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지난 10월 6일부터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집행부 중심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같은 기조를 이어간다는 취지다.
현대제철 노조도 총파업 준비 흐름과 거리가 있는 상황이다. 현대제철 노조는 임단협을 진행하면서 지난 9월부터 벌여 왔던 게릴라파업을 지난달 하순 중단하고 사측과 2주째 교섭 중이다.
쟁의권을 가진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조선소 역시 6일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 여부가 불확실하다. 현대중공업 등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사측과 임금인상 등을 놓고 교섭을 벌이는데,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오는 6일 예정된 4시간 부분파업 일정도 달라질 수 있다. 최근 현대중공업 노사는 초기 제시한 임금인상안에서 한 발씩 물러선 타협안을 제시해, 잠정합의안 마련이 임박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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