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열정 식지 않는 이유? 관객들 표정변화 때문”

황혜진 2022. 12. 5.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J.Y. Park)이 열정적인 무대로 연말 콘서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박진영은 앞서 전 세계 5개 도시를 달군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와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 활동으로 건재함을 과시했고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관객의 흥을 깨우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J.Y. Park)이 열정적인 무대로 연말 콘서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박진영은 12월 3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K-909'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알찬 히트곡 메들리를 노래하고 토요일 밤의 열기를 선사했다. 지난달 21일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 및 타이틀곡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를 발매하고 컴백한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그녀는 예뻤다', 'Honey'(허니), '날 떠나지마'에 최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라이브 무대를 가득 채우며 리빙 레전드 위엄을 입증했다.

이번 무대들은 다가오는 연말 박진영 단독 콘서트의 재미, 감동, 희열을 미리 맛보는 특별 밴드 라이브로 꾸며졌다.

박진영은 오프닝부터 "12월이 되면 가수로 돌아오는 박진영입니다. 여러분 놀 준비 됐나요?"라며 방청객의 기운을 끌어올렸다.

이어 연말 콘서트의 설렘을 이야기하면서 "열정이 식지 않는 이유는 무대할 때 보이는 팬분들의 표정 변화 때문"이라며 관객이 주는 표정, 박수, 함성에 큰 힘을 받는다고 전했다. 'K-909'에서 선보인 밴드 라이브는 올 크리스마스 포함 연말 단독 공연에서 더욱 생생하게 실현돼 관객의 몸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가요계 유니콘 박진영과 보아(BoA)의 조합 역시 반가움을 샀다. K-909 진행자이자 후배 가수 보아는 박진영의 한결같은 실력에 감탄을 표했고 K팝 유행으로 자리 잡은 챌린지 문화를 언급하며 첫 합동 댄스를 선보였다. 박진영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에 맞춰 춤을 추는 듀엣 호흡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자리했다.

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6인조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트리뷰트 무대가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박진영의 2012년 히트곡 '너뿐이야 (You're the one)'을 밴드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특별한 감성을 완성했다.

작곡가 김형석, 전현무, 재재, GOT7 뱀뱀 등 박진영의 음악과 함께 해 온 전 세대들은 K-909를 통해 그의 열정과 진심에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형석은 정말 미친 듯이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에 오르는 박진영을 "실성과 성실이 공존하는 가수"라 표현하며 열의를 치켜세웠다.

박진영은 연말 단독 콘서트 'GROOVE BACK'을 열고 무뎌진 그루브를 찾는 프로젝트에 정점을 찍는다. 박진영은 앞서 전 세계 5개 도시를 달군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와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 활동으로 건재함을 과시했고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관객의 흥을 깨우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2019년 12월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이후 3년여 만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 퍼레이드가 화려한 밴드 라이브에 맞춰 펼쳐진다.

이어 박진영은 내년 1월 28일과 29일 7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관객들의 긴 기다림에 화답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