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각장애인 가구 소방시설 설치

최의성 기자 2022. 12.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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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는 오는 9일까지 5일간 청각장애인 가구에 주택화재 발생과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화재예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청각장애인 가구 20가구를 선정해 시각 표시기능이 있는 보이는 감지기 2개와 소화기 1개를 보급 및 설치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든 가구의 주택 안전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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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소방서는 오는 9일까지 5일간 청각장애인 가구에 주택화재 발생과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음성 신호로 응급상황을 알려줘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의 경우 위급한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화재예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청각장애인 가구 20가구를 선정해 시각 표시기능이 있는 보이는 감지기 2개와 소화기 1개를 보급 및 설치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든 가구의 주택 안전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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