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에 경기지역 대학 줄줄이 통폐합

황대훈 기자 2022. 12.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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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경기도에서 통폐합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서는 대학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 대학가에 따르면 안성 소재 한경대학교와 평택 소재 한국복지대학교는 내년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로 문을 엽니다. 

수원대와 수원과학대도 학생 충원율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지난 9월 교육부에 통합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통폐합과 폐교 절차를 밟는 대학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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