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투약 완료"

송연주 기자 2022. 12. 5.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 후보물질 'CP-COV03'의 임상 2상의 투약절차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은 지난 5월11일 첫 환자 모집이 이뤄졌다.

현대바이오는 "임상이 공식 종료되는 대로 보건당국에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CP-COV03는 구충제로 쓰이는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과 혈중 약물 농도 유지 시간을 개선한 항바이러스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 후보물질 ‘CP-COV03’의 임상 2상의 투약절차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은 지난 5월11일 첫 환자 모집이 이뤄졌다. 임상은 마지막 퇴원자에 대한 3주간 외래관찰이 끝나면 공식 종료된다.

현대바이오는 “임상이 공식 종료되는 대로 보건당국에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CP-COV03는 구충제로 쓰이는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과 혈중 약물 농도 유지 시간을 개선한 항바이러스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