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박칠까? 이보영, '재벌집' 후속 '대행사'서 만난다

이진경 2022. 12. 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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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은 배우 이보영 주연의 '대행사'로 확정됐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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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은 배우 이보영 주연의 '대행사'로 확정됐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이보영을 비롯해 조성하, 손나은, 전혜진, 한준우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사람들의 욕망을 귀신같이 읽어내 소비 메시지를 만드는 광고대행사의 진짜 꾼들의 이야기”라며 “고아인을 중심으로 그러한 욕망이 혜성처럼 충돌하고 폭발하는 과정을 다룬다. 정점에 서기 위해 기꺼이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의 쫄깃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대행사'는 2023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보영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이름을 알린 이보영은 ‘어여쁜 당신’ ‘서동요’ ‘적도의 남자’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3년에 배우 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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