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피] "무당층·보수층 견인 尹대통령 지지율 38.9%, 부정평가 58.9% 外"

박준범 2022. 12.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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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 대담 :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무당층·보수층 견인 尹대통령 지지율 38.9%, 부정평가 58.9% 外"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뱃사공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첫 번째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다고요?

◆ 이우영>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수행한 여론조사인데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 부정 평가는 58.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2.5%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9%p 하락한건데요.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올랐다고 합니다.

◇ 김우성> 긍정평가가 오랜만에 30% 후반대를 기록했다고요?

◆ 이우영>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1주차에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37.0%를 기록한 이후 내내 30%대 초반에 갇혀 있다가 이번 조사에서 5개월 만에 30% 후반대를 회복한건데요. 부정 평가도 7월 1주차(57.0%) 이후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50%대로 내려갔습니다.

◇ 김우성> 지역별로나, 성별 연령별로도 살펴보죠.

◆ 이우영>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의 경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9%p↑)·서울(5.5%p↑)·부산·울산·경남(2.7%p↑)에서 상승했고요. 성별과 연령별로는 남성(3.0%p↑)·20대(4.7%p↑)·50대(3.8%p↑)·40대(2.7%p↑)·30대(2.5%p↑)·60대(2.2%p↑)에서, 정치 성향별로는 무당층(10.2%p↑)과 보수층(4.5%p↑)·중도층(2.3%p↑)에서 상승했습니다. 한편, 부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2.2%p↑), 광주·전라(2.5%p↑), 정의당 지지층(6.0%p↑) 등에서 올랐다.

◇ 김우성> 리얼미터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서 어떤 분석을 내놨나요?

◆ 이우영> 리얼미터는 보수층과 중도층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쌍끌이 견인했다고 분석했는데요. 또한, 실물경제 상황에 민감한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과 가정주부에서 비교적 큰 상승을 보인 것도 특징이라고 리얼미터는 설명했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투쟁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 도어스테핑 중단으로 인하 불필요한 논란 소멸, 민주당 김의겸·장경태 의원에 이은 '더탐사' 보도 논란 등을 상승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업무개시 명령' 등 원칙적인 대응이 긍정 평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동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우성> 여론조사 개요 소개해주시죠.

◆ 이우영>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고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5%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김우성> 두 번째 소식입니다. 화물연대 파업 관련 소식입니다. 윤 대통령은 주말인 어제 이례적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어요.

◆ 이우영> 윤석열 대통령은 11일째 집단운송거부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지도부가 파업 미참여자에게 보복을 예고한 것에 대해 "정부가 신속 대응으로 처벌하고 피해자 구제에 즉각 나서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정유, 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에 대해서도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무관용 대응'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화물연대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습니다.

◇ 김우성> 민주노총 총파업이 6일, 내일로 예정되어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정치 파업"이라고 했다고요?

◆ 이우영>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민생과 국민 경제를 볼모로 잡는 것은 조직화하지 못한 약한 근로자의 생존을 더욱 어렵게 하고 미래세대와 국민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우성> 윤 대통령이 초강경 메시지를 연이어 내고 있습니다.

◆ 이우영> 그렇습니다. 온정주의적 노정관계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으로도 보이는데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부담을 느끼는 정부가 통상 '출구전략' 차원에서 노조 지도부에 당근책을 제시했지만, 이런 관행이 없어져야 건강한 노정관계를 정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더 시간을 끈다고 정부 입장이 약화되지 않는다"며 '무관용 대응책'을 무더기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는 5일부터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운송을 거부하는 화물차주에게 유가보조금 지급 1년 제한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 1년 제외 방침을 밝혔습니다.

◇ 김우성>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비공개회의에서는 더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놨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과의 비공개회의에서 "핵은 안 된다는 원칙에 따라 대북 정책을 펴왔다면 지금처럼 북핵 위협에 처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를 겨냥해 "북한의 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윤 대통령은 특히 "불법 행위와 폭력에 굴복하면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며 노조 지도부가 조합원의 업무 복귀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핵 위협에서 국민의 안전, 재산을 보호해야 하듯 '불법파업'으로부터 국가 경제와 민생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낸 발언으로 보입니다.

◇ 김우성> 한편, 정부는 오늘부터 업무개시명령서 송달받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했는지 안 했는지 현장조사를 한다고요?

◆ 이우영> 그렇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업무개시명령서 이행 여부 파악에 나섰습니다. 명령서를 받았는데도 업무 미복귀하거나 운송 업무를 방해하면 자격 취소 등 행정 처분을 하겠다는 건데요. 1차 현장조사 결과 이번 파업으로 시멘트 분야 운송 차질이 발생한 업체는 모두 85개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운송을 거부한 업체가 33개, 화물차주가 운송을 거부한 업체가 52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법대로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운송을 거부하는 화물차주는 유가보조금 지급을 1년 동안 받을 수 없도록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서도 1년 동안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가 보조금을 끊으려면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국회 논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 김우성> 세 번째 소식입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데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렸다고요?

◆ 이우영> 문 전 대통령은 서훈 전 실장이 구속되기 전인 지난 1일에도 입장문을 발표했었는데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구속 하루 만에 문 전 대통령이 또다시 페이스북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서 전 실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모든 대북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 전문가, 전략가, 협상가라고 평가했는데요. 또 미국과 긴밀한 공조로 북한 핵과 미사일 위기를 넘고, 평화올림픽과 북미 정상회담까지 이끌어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간에도 한미 간에도 신뢰가 한 번 무너지면 힘들다며, 서훈 같은 신뢰의 자산을 꺾어버리다니 너무나 안타깝다고 적었습니다.

◇ 김우성> 국민의힘은 곧바로 비판하는 입장을 냈죠?

◆ 이우영>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서 전 실장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서 전 실장을 두둔해 어떻게든 자신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 싶어서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평범한 우리 공무원을 죽음에 이르도록 방치한 것도 모자라, 국가가 나서서 자료를 조작·은폐해 월북 몰이로 규정한 사건"이라며 "문 전 대통령에게 요청한다. 제발 도는 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오늘 아침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인터뷰를 했어요.

◆ 이우영> 윤 의원은 오늘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검찰은 이번 사건의 총 책임자를 서훈 당시 실장으로 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없으나 수사의 칼 끝이 문 전 대통령을 향할 것으로 예상하나"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지금 자행하고 있는 정치 보복의 칼 끝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있고 문재인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욕 보이고 모욕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결단코 그런 일이 없어야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확신한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본인의 생각임을 강조했습니다.

◇ 김우성>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오늘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서 입장을 밝혔어요?

◆ 이우영> 박 전 원장은 오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국정원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지시를 받아 관련 첩보를 무단 삭제·수정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어떤 지시도 받지 않았고, 삭제 지시도 없었다"고 반박했는데요. 검찰이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자신을 소환조사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연락이 없다. 연락이 있으면 가겠다. 가서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계장관회의나 NSC 모든 회의에 참석했지만 그런 지시는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검찰에 나가서도 진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우성>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온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축구 대표팀 이제는 16강 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포르투갈 전 이야기도 해볼까합니다. 우리가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건데, 우리가 이긴 것도 이긴거지만, 가나와 우리과이의 경기의 결과도 봤어야했어요.

◆ 이우영> 맞습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아무래도 안 보신 분들도 거의 없을거 같고, 정말 수차례 반복해서 보셨을 것 같은데요. 우리의 경기가 끝나고 아직 진행중이던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도 많은 분들이 집중하면서 보셨을겁니다. 특히나, 가나와 우루과이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8강전에서 수아레즈 선수가 손으로 공을 막아냈었죠. 당시 퇴장도 당하고 페널티킥도 주어졌지만, 결국 키커인 기안이 이를 놓치면서 결국 우루과이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후 가나 수비수 대니얼 아마티는 "경기 중 우루과이가 1골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동료들에게 '우리가 16강에 갈 수 없다면, 우루과이도 못 가게 막자'고 이야기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 김우성> 황희찬 선수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할 때 안에 입고 있던 옷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어요.

◆ 이우영> 경기 후 온라인상에는 "황희찬이 입고 있는 나일론 조끼는 뭘까요?", "왜 상의를 벗었을까", "황희찬, 왜 브라톱 입고 뛰나요?", "건강 조끼인 줄"등 반응이 나왔는데요. 황희찬이 착용하고 있는 나일론 조끼는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EPTS)으로 불리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EPTS에는 위치 추적 장치(GPS) 수신기, 가속도 센서, 심박 센서 등 각종 장비와 센서가 탑재돼 있는데요. 감독과 코치진들은 EPTS를 통해 400가지 데이터를 얻어 선수 투입과 전략 구성 등에 반영합니다. K 리그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요즘은 일반 동호회 분들도 사용하곤 합니다.

◇ 김우성> 이제 브라질 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내일 새벽 4시에 열리는 경기죠.

◆ 이우영> 맞습니다.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요. 우리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만 3경기를 치러서 이 경기장은 처음이고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와 경기를 치렀습니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인 다섯 차례나 우승하고 현재 FIFA 랭킹도 1위인 세계 최강국인데요. 한국은 브라질과 국가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1승 6패로 완전히 열세입니다. 하지만, 공은 둥근법이죠. 또 일본이 스페인과 독일을,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우리가 포르투갈을 잡을지 아무도 몰랐던 것처럼 이번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한편, 우리에게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소식이 있긴 한데, 브라질이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고요?

◆ 이우영> 일단, 브라질 최고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발목 부상에서 돌아올 전망이지만, 여전히 주요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워낙 선수층이 두터운게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 3일 왼쪽 수비수 알렉스 텔리스와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오른쪽 수비수 다닐루와 왼쪽 수비수 알렉스 산드루도 각각 발목, 엉덩이 근육을 다친 상황입니다.

◇ 김우성> 이우영 아나운서가 보는 관전 포인트와 예상은 어떨까요?

◆ 이우영> 일단 우리가 조별리그에서 상대했던 강팀들과는 수준이 다른 팀이 브라질입니다. 관전 포인트는 측면입니다. 브라질의 측면 공격수는 세계적인 수준이고 굉장한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우리가 조별리그에서 내줬던 3개의 실점도 모두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막지 못하면서 내줬었죠. 막강한 브라질의 측면 공격을 막아내는 게 수비에서의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쪽에서도 측면이 주요 포인트가 될텐데요. 앞서서 말씀드렸다시피 브라질의 측면 수비수들이 현재 줄부상입니다. 게다가 유일하게 부상이 없는 오른쪽 수비수 알베스는 83년생으로 노장인데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부상에서 돌아와 골까지 터뜨린 황희찬 선수도 있는 만큼, 우리도 상대 측면 수비를 잘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브라질 전은 섣불리 승리를 예단하기는 조금 어렵고, 저는 연장전 승부나 승부차기로 가서 우리가 승리한다고 예상하겠습니다. 비판도 많이 받았던 김승규 골키퍼지만, 페널티킥 방어에서만큼은 어린시절부터 최고라 평가받았기 때문에 믿어보겠습니다.

◇ 김우성>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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