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뉴진스·(여자)아이들…이즘 올해의 싱글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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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열풍을 이끈 팀들이 대중음악평론 웹진 이즘(IZM)이 꼽은 올해의 싱글 명단에 나란히 올랐다.
이즘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올해의 가요 싱글' 명단을 게재해 올 한해 가요계를 달군 10곡을 소개했다.
이즘의 '2022 올해의 가요 싱글' 명단에는 '러브 다이브', '어텐션', '톰보이'를 비롯해 크러쉬 '러쉬 아워' Rush Hour), 보수동쿨러·해서웨이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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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올해의 가요 싱글’ 명단을 게재해 올 한해 가요계를 달군 10곡을 소개했다. 이 명단에는 아이브 ‘러브 다이브’(LOVE DIVE), (여자)아이들 ‘톰보이’(TOMBOY), 뉴진스 ‘어텐션’(Attention) 등 인기 걸그룹들의 노래가 포함됐다.
이즘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어떤 포장과 퍼포먼스보다 곡이 양질이어야 한다는 음악 예술의 보편이성과 오랜 성공도식을 환기시킨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의 신인’을 단박에 ‘올해의 아티스트’로까지 밀어 올린 ‘올해의 노래’”라는 평을 내놓았다.
뉴진스의 ‘어텐션’에 대해선 “멜로디를 최소화한 가운데 10대 멤버들이 2030세대의 청소년기 문화를 위화감 없이 즐기며 청춘의 아름다움을 여과 없이 전달한 곡”이라고 호평했다.
‘톰보이’는 “어렵지 않은 안무와 쉬운 주요 멜로디가 히트 공식의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곡”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곡을 부른(여자)아이들에 대해선 “다른 그룹들이 뭄바톤 비트를 바탕으로 한 제3세계 리듬과 드롭, 트랩 스타일을 탐닉할 때 20여 년 전에 유행한 팝 펑크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했다”고 평했다.
이즘의 ‘2022 올해의 가요 싱글’ 명단에는 ‘러브 다이브’, ‘어텐션’, ‘톰보이’를 비롯해 크러쉬 ‘러쉬 아워’ Rush Hour), 보수동쿨러·해서웨이 ‘월드투어’. 비오 ‘러브 미’(LOVE me), 빅나티 ‘정이라고 하자’, 윤하 ‘사건의 지평선’, 한로로 ‘입춘’, 조용필 ‘찰나’ 등이 함께 올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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