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여자프로농구 2개 라운드 연속 MVP… 개인 통산 11번째 수상

한종훈 기자 2022. 12. 5.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단비가 올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단비는 올시즌 2개 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로 뽑혔다.

개인 통산 11번째 라운드 MVP로 박지수(KB스타즈·13회)에 이어 현역 최다 2위를 기록했다.

김단비는 2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41초를 뛰면서 18.4득점, 7.8리바운드, 8.0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55.6%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단비. /사진= WKBL
김단비가 올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단비는 5일 발표된 MVP 투표 결과 언론사 기자단 투표 92표 중 72표를 획득해 8표를 받은 김한별(BNK 썸)을 따돌렸다.

김단비는 올시즌 2개 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로 뽑혔다. 개인 통산 11번째 라운드 MVP로 박지수(KB스타즈·13회)에 이어 현역 최다 2위를 기록했다.

김단비는 2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41초를 뛰면서 18.4득점, 7.8리바운드, 8.0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55.6%를 기록했다. 득점과 어시스트는 모두 리그 전체 2위다. 김단비는 상금 200만원과 메디힐 네모 패드 50개를 부상으로 받는다.

2라운드 기량 발전상(MIP)은 부천 하나원큐의 김애나가 선정됐다. 김애나는 2라운드 4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04초를 뛰면서 12.3득점, 3.0리바운드, 2.5어시스트, 2.8스틸을 기록했다. 김애나는 상금 100만원과 메디힐 네모 패드 50개를 부상으로 받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