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아빠 안정훈 “아이들 중국 유학중, 아내는 보호자로”(닥터M)

박수인 2022. 12. 5.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정훈이 기러기 아빠 일상을 공개했다.

12월 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데뷔 45년 차 배우 안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안정훈이 기러기 아빠 일상을 공개했다.

12월 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데뷔 45년 차 배우 안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TV를 튼 채 소파에서 잠든 안정훈은 "거실이 제 침실이다. 원래 방에서 잤는데 식구들이 없으니까 무서워서 잠이 안 온다. TV도 틀어놓고 거실에서 소파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고 있다"며 "애들이 유학을 가 있어서 아내가 보호자로 따라가있다. 기러기 아빠인데 코로나19가 터져서 3년 동안 못 만나고 전화통화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너무나 보고싶다. 지금 막내는 키가 저보다 더 컸다고 한다. 사진 속에서는 어린아이였는데 3년 사이 중학교 2학년인데 175cm가 넘었다고 한다. 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부모로서 기쁨이고 행복인데 그걸 못 봐서 많이 아쉽다"고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조만간 갈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중국) 하늘문이 열려야 하는데 그전에는 30일 격리 조치였다. 30일 격리하면 저는 일 때문에 다시 나와야 한다. 지금도 열흘 정도 격리를 하는 것 같다. 방송출연하니까 지금 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