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6일 광주시 방문…문화·경제교류 확대

신정훈 기자 2022. 12. 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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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 주석이 6일 경기 광주시를 방문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푹 주석이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시 역동 다문화가정을 방문한 후 시청 주요 인사를 접견하고 방세환 시장과 환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푹 주석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빈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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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광주시와 배트남 교류 안내문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국빈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 주석이 6일 경기 광주시를 방문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푹 주석이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시 역동 다문화가정을 방문한 후 시청 주요 인사를 접견하고 방세환 시장과 환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한산성 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한·베트남 합동 전시회'와 '합동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푹 주석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빈 방한’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베트남과 경제, 문화 교류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지역 경제인도 참여키로 해 향후 베트남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베트남인은 10월 말 기준 1420명(남성 704명, 여성 71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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