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대박! 파이널 판타지14 '타타루의 대박 카페'를 찾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예전에는 보고 하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야아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게임은 물론 새 확장팩을 발표하는 자리인 팬 페스티벌은 물론 게임 내 음악 콘서트까지 활성화됐을 정도로 파이널 판타지14의 인기는 계속 오르고 있다.
타타루의 대박 카페의 어떤 매력이 한국 파이널 판타지14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연일 예약 마감 행렬을 잇고 있을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예전에는 보고 하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야아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영화 산업만큼이나 이들 산업도 성장했고, 주위의 인식도 이제는 달라졌다.
특히 어린시절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즐겼던 세대들이 성장하며 이제 충분한 구매력을 갖춘 나이로 성장했고 메인 콘텐츠 이외 기타 관련 물품, 즉 '굿즈' 구매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 수 있는 경제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만족을 소비의 1순위로 삼는 MZ세대의 문화로 나타나며 게임 산업은 다양한 형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게임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게임이 스퀘어에닉스의 MMORPG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14'다. 게임은 물론 새 확장팩을 발표하는 자리인 팬 페스티벌은 물론 게임 내 음악 콘서트까지 활성화됐을 정도로 파이널 판타지14의 인기는 계속 오르고 있다. 특히 일본 내에 운영 중인 파이널 판타지14 테마 카페인 '에오르제아 카페'는 한국에서도 이를 방문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는 팬들이 많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에오르제아 카페가 없지만, 올해 12월 한시적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내의 '팝콘D 스퀘어'에서 '타타루의 대박 카페'라는 이름으로 콜라보레이션 카페가 운영된다. 게임 내 등장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타타루의 대박상점은 주말 하루 5백명, 평일 하루 4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매일 오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