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용군단 타고 '와우' 3계단 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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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확장팩을 선보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이하 와우)'의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와우'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39.3% 늘어났고,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와우'와 함께 '던전앤파이터'가 전주 대비 22.4% 일 이용시간이 늘어 9위에 올랐다.
특히 PC방 이벤트, 미니게임 이벤트가 시작된 1일부터 이용시간 상승세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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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와우'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39.3% 늘어났고,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용시간 상승 폭은 톱 20내 가장 높다.
지난달 29일 선보인 새로운 확장팩 '용군단'이 이번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확장팩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이 아제로스로 돌아가 용의 섬을 탐험하고 고대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시리즈 중 최초의 종족이자 직업인 '드랙티르 기원사'가 추가됐고, 용 조련술로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와우'와 함께 '던전앤파이터'가 전주 대비 22.4% 일 이용시간이 늘어 9위에 올랐다. 특히 PC방 이벤트, 미니게임 이벤트가 시작된 1일부터 이용시간 상승세가 뚜렷했다.
일 이용시간이 9.5% 증가한 '사이퍼즈'도 순위가 한 계단 올라 17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네오플이 개발한 2종 게임 모두 순위 상승에 성공한 모습이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4.1% 감소했으나 점유율 38%대로 227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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