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봉 '아바타: 물의 길'…캐릭터 포스터 9종 공개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2. 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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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의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는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에서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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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캐릭터 포스터 제이크 설리, 네이티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의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이번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아바타: 물의 길' 캐릭터 포스터 로아크, 스파이더, 키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아바타: 물의 길' 캐릭터 포스터 로날, 토노와리, 츠이레야, 쿼리치 대령.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로 시작된 이야기는 이번 영화를 통해 가족의 이야기로 확장되며 업그레이드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섯 명의 자녀를 둔 두 사람은 가족을 위해 바다로 터전을 옮기고 RDA의 침략으로부터 다시 한번 판도라 행성을 지키기 위해 멧케이나 부족과 함께 목숨을 건 전쟁에 뛰어든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의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강인한 얼굴을 비롯해 그들의 자녀 '로아크', '스파이더', '키리'가 각각 물 속에 있거나, 굳은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은 앞으로 이들 가족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해지게 만든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멧케이나 부족인 '로날', '토노와리', '츠이레야'의 얼굴은 이번 영화의 진화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비족의 형상을 하고 더 강력하게 돌아온 ‘쿼리치 대령’의 모습은 RDA와 나비족의 또 다른 대립을 예고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한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는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에서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이에 앞선 9일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전작의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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