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감성 브이로그 제대로 찍고 왔네 "미국에서는 3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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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미국으로 떠난 휴가를 공개했다.
미국 이모 댁을 방문한 이청아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
바다표범을 보고 신난 이청아는 "여러분은 지금 바다표범을 보고 매우 흥분한 서른아홉 살 어른이를 보고 계십니다"라며 당시 기분을 그대로 전했다.
이청아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에 대해 "당연했던 것들이 그리워지는 게 저는 제일 좋았어요. 늘 익숙하던 집도 그립고 우리 집 앞 백반집, 친구들 그리고 현장"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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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이청아가 미국으로 떠난 휴가를 공개했다. 한순간도 안 예쁜 적이 없는 그의 V-log에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최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ㅇㅊㅇㅇㅌㅂ’에 ‘23이 된 이청아의 미국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이청아의 “평화롭다’라는 말로 시작하며 그 말 이외에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영상이었다.
미국 이모 댁을 방문한 이청아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겼다. 관광객과 현지인 모드가 섞인 이번 휴가는 힐링 그 자체였다.
바다표범을 보고 신난 이청아는 “여러분은 지금 바다표범을 보고 매우 흥분한 서른아홉 살 어른이를 보고 계십니다”라며 당시 기분을 그대로 전했다. 이어 “나 여기 미국이니깐 서른일곱 살이다. 한국도 빨리 만 나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청아는 나이가 무색하게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그에게 나이는 그저 서류상에 숫자일 뿐으로 보였다.
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 일상과 아침에 커피를 마시러 가는 모습 등 잔잔한 영상이 이어졌다. 이청아는 “매일 대단한 하루가 아니어도 괜찮다”라는 말을 하며 감성 영상을 이어갔다.
또한 이청아의 백옥 같은 피부의 비밀이 밝혀졌다. 바로 선크림. 그는 어디에서든 선크림을 잊지 않고 듬뿍 바르며 태양을 피했다.
바다를 보면 감탄하던 이청아는 “평소 바다 안 좋아한다고 자부했는데 (여긴) 너무 좋다며” 팬들을 위해 노을을 예쁘게 촬영해 영상에 담았다.
그의 감성 멘트는 또 이어졌다. 이청아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에 대해 “당연했던 것들이 그리워지는 게 저는 제일 좋았어요. 늘 익숙하던 집도 그립고 우리 집 앞 백반집, 친구들 그리고 현장”이라며 밝혔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 여행을 아쉬워하는 그의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새벽같이 일어나 한국 갈 채비를 하는 그는 3번이나 도전해 캐리어를 잠그는데 성공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공감을 샀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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