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잿값 인상 시달린 식품업계 '가격인상도 계속'

이승배 기자 2022. 12.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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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품업계 최대 화두였던 '가격 인상'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오는 15일부로 인스턴트 커피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을 평균 9.8% 올린다.

식료품 가격도 줄인상된다.

오뚜기는 고소한 참기름 편의점 판매가격을 13% 인상하고, 토마토 케찹도 15%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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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올해 식품업계 최대 화두였던 '가격 인상'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오는 15일부로 인스턴트 커피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을 평균 9.8% 올린다. 식료품 가격도 줄인상된다. 오뚜기는 고소한 참기름 편의점 판매가격을 13% 인상하고, 토마토 케찹도 15% 인상한다. 여기에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밀크플레이션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커피믹스가 진열돼 있다. 2022.12.5/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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