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기업어음 발행·PF대출 등 자금 1000억원 조달

한민구 기자 2022. 12.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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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에 자금경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영건설이 1000억여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5일 태영건설은 지난달 30일 신규 기업어음(CP) 발행으로 기업 운영자금 500억원을 확보하고, 신규 PF대출 약정으로 525억원의 전주 에코시티 15블록 임대주택 사업 PF 운영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총 1025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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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에 자금경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영건설이 1000억여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5일 태영건설은 지난달 30일 신규 기업어음(CP) 발행으로 기업 운영자금 500억원을 확보하고, 신규 PF대출 약정으로 525억원의 전주 에코시티 15블록 임대주택 사업 PF 운영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총 1025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17일 사업비 3007억원인 서울 강서구 공항동 지역주택조합 사업 기존 대주단으로부터 PF대출 연장계약을 완료했다. 공항동 61-41번지 일원 약 1만1천㎡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4층, 5개 동, 4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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