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북미 유저들, 경쟁보다 싱글 플레이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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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유저 관련 통계를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크로니클의 북미 유저들은 경쟁보다 싱글 플레이로 즐기는 성장·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 관계자는 "북미 유저들은 공식 포럼 등 커뮤니티와 다양한 SNS 채널에서 플레이 맛을 살린 수동 전투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소환수 조합을 통한 고도의 전략적 덱구성의 재미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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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유저 관련 통계를 5일 발표했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뒤 11월부터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 크로니클의 북미 유저들은 경쟁보다 싱글 플레이로 즐기는 성장·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다른 유저와 협동 전투를 펼치는 '레이드'와 유저 경쟁 콘텐츠 '아레나'가 차지했다. 북미 PC 플레이 유저는 현지 전체 DAU(일간활성사용자수)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율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미 유저들은 또 '자동 전투'보다 '수동 전투'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북미 유저들은 공식 포럼 등 커뮤니티와 다양한 SNS 채널에서 플레이 맛을 살린 수동 전투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소환수 조합을 통한 고도의 전략적 덱구성의 재미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쉽게 얻을 수 있는 태생 3성 소환수의 풍부한 쓰임새를 게임의 대표적 특장점으로 꼽았으며 성급보다 전략 육성과 조합을 중시하는 점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최근 크로니클의 스팀 서비스 지역을 전 세계로 확장했다. 현재 10여개 이상 언어 대응 등 완성도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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