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 마동석부터 오나라, 첫 주말 무대인사 초특급 팬서비스 화제

[OSEN=박판석 기자] 개봉과 동시에 2021년 이후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압꾸정'이 개봉 첫 주말 관객들과 함께한 무대인사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배급: ㈜쇼박스┃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각본: 신연식, 임진순 ┃감독: 임진순┃출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특별출연: 오연서┃개봉: 2022년 11월 30일]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영화 '압꾸정'의 ‘꾸벤져스’ 군단이 개봉주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올 연말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압꾸정'의 주역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류승수, 한보름, 임진순 감독이 지난 3일(토), 4일(일) 양일간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꾸벤져스’ 군단은 관객들에게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직접 선물까지 전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마동석을 비롯한 ‘꾸벤져스’ 군단은 강렬한 오렌지색의 '압꾸정' 단체 티로 등장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으며, '압꾸정'만의 특별한 선물 꾸러미를 관객들에게 나눠주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배우들과 함께 하는 깜짝 퀴즈 이벤트와 관객들이 준비한 기발한 멘트의 플래카드가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먼저,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 역의 마동석은 '압꾸정'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이렇게 만나게 된 건 모두 소중한 인연이다. 주말에 '압꾸정'을 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압구정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 역의 정경호도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압꾸정' 보시고 즐거운 주말, 연말 되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압구정 인싸 성형외과 상담 실장 ‘오미정’ 역의 오나라는 “무대인사 다니면서 관객분들이 모두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 뭔 말인지 알지?”라는 재치 있는 말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극장을 더 유쾌한 분위기로 채웠다. 이어 압구정 큰 손 사업가 ‘조태천’ 역의 최병모는 “가족, 친구 모두에게 '압꾸정' 추천 부탁드린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임진순 감독은 “소중한 주말에 '압꾸정'을 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극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영화 '압꾸정'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기대케 한다.

영화 '압꾸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