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현실에서도 母..유선호 투정에 "감동이었어요"

안윤지 기자 2022. 12. 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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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유선호를 향해 애정 어린 문자를 보냈다.

유선호는 김혜수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어마마마 계성이 보내기 싫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혜수는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거, 이런 역할과 함께 였다는 거.. 그렇게 그 시간을 온전히 집중했단 거.. 연기하면서 가장 고대하는 순간이예요. 그걸 경험해내다니 축하해요. 계성 그 자체로 , 그의 성장과 유선호의 성장은 정말 멋졌어! 그걸 지켜볼 수 있어 감동이었어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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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수가 유선호를 향해 애정 어린 문자를 보냈다.

김혜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선호의 계성대군"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유선호와 김혜수가 나눈 대화 내용도 들어있었다. 유선호는 김혜수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어마마마 계성이 보내기 싫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혜수는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거, 이런 역할과 함께 였다는 거.. 그렇게 그 시간을 온전히 집중했단 거.. 연기하면서 가장 고대하는 순간이예요. 그걸 경험해내다니 축하해요. 계성 그 자체로 , 그의 성장과 유선호의 성장은 정말 멋졌어! 그걸 지켜볼 수 있어 감동이었어요"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유선호는 "슈룹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이젠 저희가 지키겠습니다"라며 감동했다. 동료 배우인 송윤아 또한 "'슈룹'에서의 중전마마 잊지 못할 거예요.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 유선호가 출연한 tvN 드라마 '슈룹'은 지난 4일 종영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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