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포럼 개최

정숭환 기자 2022. 12. 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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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서운면 LS미래원 대강당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방안 포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로써 안성시가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삼아야 한다"며 "관내 대학과 관련 학교가 안성시 성장발전의 큰 축으로 함께 할 주체인만큼 안성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을 위해 안성시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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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서운면 LS미래원 대강당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방안 포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안성시 중심의 반도체 특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는 "반도체 후공정 특화 육성을 통해 안성시가 소부장 반도체 분야의 1등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시 정주여건 확보'를 주제로 강연을 한 이덕하 이오에프알엠(주) 부사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교통망 확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저렴한 용지가격 및 용수·전력 공급,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환경, 문화 예술의 인프라 확보 등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는 반도체 기업, 관내 대학 및 고교, 유관기관 및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로써 안성시가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삼아야 한다"며 "관내 대학과 관련 학교가 안성시 성장발전의 큰 축으로 함께 할 주체인만큼 안성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을 위해 안성시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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