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6강 도운(?) '한반두' 마음껏 즐겨라, 여친·누나와 꿀맛 휴가

윤진만 2022. 12. 5.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 베테랑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 중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누이 카티아 아베이루는 한국-포르투갈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이 끝난 이후인 4일(현지시각) 개인 SNS에 호날두와 함께 보낸 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한국전에서 수차례 득점 찬스를 날리고, 김영권의 동점골을 본의 아니게 어시스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카티아 아베이루 인스타그램
출처=카티아 아베이루 인스타그램
출처=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베테랑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 중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누이 카티아 아베이루는 한국-포르투갈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이 끝난 이후인 4일(현지시각) 개인 SNS에 호날두와 함께 보낸 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여자친구, 누나와 해맑게 웃고 있다. 조카들과 함께 찍은 '셀피'도 공개됐다. 1대2로 역전패한 한국전에서 슛이 불발해서, 교체 후 팀이 실점을 해서, 인상을 찡그린 것과는 사뭇 다른 표정이다.

호날두는 한국전에서 수차례 득점 찬스를 날리고, 김영권의 동점골을 본의 아니게 어시스트했다. 경기 후 국내팬 사이에서 '한반두'라는 별칭을 얻었다. 과거 공분을 산 '노쇼' 사태를 '어시스트'로 되갚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인터넷상에 주민등록증이 공유되기도 했다.

사기를 충전한 호날두는 6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16강전 출격을 준비한다.

호날두는 3경기에 모두 출전해 가나전에서 페널티로 1골을 터뜨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