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측, 민폐 촬영 논란에 “불편 끼쳐 죄송” 사과[공식]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2. 12.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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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촬영팀이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입장을 밝혔다.

이 매체는 한 시민의 말을 빌려 '7인의 탈출' 촬영팀이 SBS 촬영차 및 승합차, 버스 등 이날 촬영에 참여한 차들이 한 쪽 차선을 모두 차지해 뒤에 오던 차량들이 차선을 강제로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고도 해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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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출연 배우들. 제공| 각 소속사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촬영팀이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입장을 밝혔다.

5일 ‘7인의 탈출’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불편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 “이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한 매체는 ‘7인의 탈출’ 촬영팀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인근에서 촬영 중 소품차를 인도 위에 불법주차했고, 한 시민이 구청 행정지원국 주차관리과에 신고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시민의 말을 빌려 ‘7인의 탈출’ 촬영팀이 SBS 촬영차 및 승합차, 버스 등 이날 촬영에 참여한 차들이 한 쪽 차선을 모두 차지해 뒤에 오던 차량들이 차선을 강제로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고도 해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히트 시킨 김순독 작가와 주동민 PD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이 같은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게 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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