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 함께한 '문득 사랑해' 티저…연애→육아 장면까지

2022. 12.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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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정인이 새 음악 프로젝트에 애틋한 고백을 담았다.

지난 3일과 5일 0시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의 공식 SNS를 통해 정인이 참여한 두 번째 앨범 '트랙 바이 윤: 문득 사랑해'의 티저 이미지 '트랙 모먼츠(track Moments)'가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트랙 모먼츠 #1' 속 정인과 조정치는 아늑한 집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모습이다. 가득 쌓인 장난감을 비롯해 생활의 흔적이 묻어있는 배경이 포근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미지에는 "문득 사랑한다 말해야겠어 / 문득 내 옆의 널 바라보다가 / 너여서 나였어 너라서 우리였어 / 지나온 날들 돌아봐"라는 가사 일부가 담겨 '문득 사랑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트랙 모먼츠 #2'에는 가족애가 녹아있다. 네 컷으로 구성된 이미지는 정인과 조정치의 연애 시절부터 결혼식을 대신해 지리산에 오른 모습, 두 아이와의 일상, 정인의 곡이기도 한 '오르막길'을 오르는 가족의 모습까지 정인과 조정치가 함께한 세월을 비추고 있다. 이에 정인이 '문득 사랑해'로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트랙 바이 윤'은 윤종신과 다른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1970~1990년대 트위스티드, 레트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 곡 '문득 사랑해'를 통해 정인표 감성과 메시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이 가창한 '트랙 바이 윤: 문득 사랑해'는 오는 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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