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검은머리갈매기, 10마리 중 1마리는 한국서 번식
홍준석 2022. 12. 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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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태원이 5일 소형 무인기를 활용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의 국내 번식 개체군을 조사한 결과 1천456개 번식쌍, 약 2천900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번식쌍의 약 11%다.
검은머리갈매기는 IUCN 멸종위기 동식물 목록인 적색목록에 취약(VU·Vulnerable) 등급으로 지정된 국제보호종이다.
사진은 포란 중인 검은머리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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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환경부 국립생태원이 5일 소형 무인기를 활용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의 국내 번식 개체군을 조사한 결과 1천456개 번식쌍, 약 2천900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번식쌍의 약 11%다.
검은머리갈매기는 IUCN 멸종위기 동식물 목록인 적색목록에 취약(VU·Vulnerable) 등급으로 지정된 국제보호종이다. 사진은 포란 중인 검은머리갈매기. 2022.12.5 [국립생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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