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홍수환, 결혼 1년만 이혼→16년만 재결합…"극적인 재회" (건강한 집)

2022. 12. 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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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옥희, 전 복싱선수 홍수환이 재결합한 사연을 공개한다.

5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가요계를 장악했던 '원조 한류스타' 옥희와 영원한 세계 챔피언 '복싱 영웅' 홍수환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옥희, 홍수환 부부는 극적인 재회 스토리를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대 최고 연예인과 스포츠 영웅의 만남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던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는데, 16년이란 긴 세월이 흐른 뒤에 재결합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부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갱년기 이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 옥희는 혈당마저 잘 관리가 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고, 남편 홍수환 역시 가족력인 고혈압에 더해 본인 역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옥희, 홍수환 부부는 러브하우스도 공개했다. 다양한 그림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집안에는 K-팝 걸그룹의 원조 격인 옥희와 세계적인 복싱 챔피언 홍수환의 화려한 이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마치 박물관에 온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홍수환은 당시의 카퍼레이드 현장 사진과 챔피언 벨트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TV조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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